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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이 들어 걸음걸이 느려지는 것은 '허벅지 지방' 때문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1 1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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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나이가 들 수록 걸음걸이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아마도 허벅지 지방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웨이크포레스트의료센터 연구팀이 '미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70-79세 연령의 2300명 남녀 참여자를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지방과 제지방근육 변화가 보행 속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핀 연구결과에 의하면 허벅지 지방 증가가 건강한 고령 성인에서 이동능 소실을 예측하게 하는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허벅지 지방이 가장 많이 쌓이고 허벅지 근육 소실이 가장 많은 고령자들이 보행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령자에서 노화와 연관된 보행 속도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근력을 보존하는 것이상으로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며 "나이가 들면서 근육내와 근육 주위 지방이 쌓일 가능성이 높으며 다리 근육 자체 지방이 쌓일 경우 보행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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