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철수 감독 발인,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지는 마지막 순간

김지연 / 기사승인 : 2013-02-21 1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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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철수 감독의 발인이 치러졌다.

21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박철수 감독의 발인식이 치러져 수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故박철수 감독은 지난 1979년 영화 ‘밤이면 내리는 비’로 영화계에 입문해 이후 ‘301,302’,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7가지 이유’, ‘오세암’, ‘안개기둥’, ‘물 위를 걷는 여자’, ‘학생부군신위’, ‘산부인과’, ‘가족시네마’, ‘봉장’, ‘녹색의자’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고인의 1996년 작 ‘학생부군신위’는 몬트리올영화제 최우수예술공헌상을 수상, 지난 2012년에는 ‘B.E.D’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되기도 했다.

이에 故박철수 감독 발인식에는 유족들과 함께 배우 이진우, 오인혜 등 배우들을 비롯해 수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지는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편 故박철수 감독은 지난 19일 새벽 경기도 용인 죽전동 자택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을 거뒀다.
▲故박철수 감독 발인<사진=DB>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kstee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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