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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환자단체, 대국민 선택진료 OUT운동 전개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입력일 : 2013-02-21 12: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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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문자청원 서명운동으로 시작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

중증질환 환자단체들이 고액 비급여 비용 부담과 치료상 필수과정이 된 선택진료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대국민 ‘선택진료OUT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1일부터 ‘선택진료OUT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선택진료제도 문제를 더 이상 정부나 국회에만 맡기지 않고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당사자로서 직접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환자단체연합회는 우선 10만명 문자청원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서명은 휴대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선택진료제도는 의료계에서도 환자들의 명의 집중을 예방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기보다는 저가수 보전을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이야기 한다”면서 “환자입장에서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택진료제도 폐지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알권리와 의사선택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과 현재 수준의 선택진료비 총액을 의료계에 보전해주는 대신 배분방식을 건강보험 수가 반영, 의료의 질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는 운동까지 함께 전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제도개혁과 재원 마련 등을 위해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환자와 국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대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오늘부터 우리는 병원과 광장, 번화가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이한울 기자(leeh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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