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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한금융투자 “곡물가격 단기적으로 약보합세 지속 전망”
곡물가공업체, 곡물가격 하락으로 수혜 전망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2-21 12:16:37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곡물가격 하락이 단기적으로 지속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소맥, 옥수수, 원당 가격은 각각 전월 대비 7.5%, 4.4%, 0.8% 하락했으나 대두 가격은 최근 가격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미 지역의 작황 호조로 인한 브라질 생산량 증가 전망, 재고율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곡물가격 하락은 이번 달 8일 발표된 USDA(미국농무부)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주요 곡물 재고율 전망치가 모두 상향 조정된 이유가 크다. 지난 보고서에서 곡물 전체 재고율 전망치는 18.6%로 전월 전망치 대비 0.1% 상향조정됐다.

이에 대해 조현아 애널리스트는 “최근 들어 곡물가격과 기후 변화와의 연동성이 심화돼 주요 생산지역의 기후 상태는 중요한 점검 요소지만 남미 지역의 작황 호조, 작년의 가격 급등으로 주요 생산국에서 경작 면적을 늘리고 있다는 점, 최근 미국 콘벨트(Corn belt) 지역의 강우 등으로 곡물가격은 단기적으로 약보합세를 지속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곡물가격 하락시 가장 수혜를 보는 업체는 곡물가공업체이다”라며 “곡물가격이 원가에 반영되기까지는 보통 3~6개월 정도 시차가 발생하기에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인 투입 원가 개선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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