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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암 '멜라닌종' 예후 나쁘게 하는 유전자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1 1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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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TP63 이라는 유전자가 피부종양인 멜라닌종의 나쁜 예후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런던대학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부 멜라닌종에서 존재하는 TP63 이라는 단일 유전자가 종양세포가 치료에 더 저항을 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9명에서 채취한 156개의 멜라닌종 조직 샘플에서 TP63 유전자에 의해 코딩되는 p63 단백질 발현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50% 이상에서 p63 이 발현됐다.

특히 원발성 전이샘플에서는 58%, 재발생 샘플에서는 53%, 전이성샘플에서는 66%에서 발현되며 이 같은 단백질 발현이 멜라닌종에 의한 사망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부 멜라닌종에서 TP63 유전자와 이로 인한 p63 단백질 생성이 p53 단백질의 자가포식기능을 억제 암 세포가 죽는 것을 막는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TP63 유전자가 일부 멜라닌종에서 예기치 않게 발현되고 좋지 않은 예후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된 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무엇이 일부 멜라닌종이 치료가 어렵게 만드는 지를 새로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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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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