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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트레스·불안감' 정자 질 떨어뜨린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1 14: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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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다루는 능력이 남성의 정자 생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이태리 European 병원 연구팀이 'Fertility and Sterility'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장단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높은 남성들이 정자를 덜 배출하고 정자 농도와 정자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안도가 높은 남성들이 기형이거나 운동능이 결여된 정자가 또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불임 치료를 받는 남성들이 일반 남성들 보다 스트레스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일부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정자 질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처음으로 불임 클리닉을 다니는 94명 남성과 이 같은 치료를 받지 않는 85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양 그룹 모두에서 스트레스와 불안도가 높은 남성들이 정자 농도와 정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남성의 정자들이 운동능이 없거나 DNA 결함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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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연구결과에 대해 다른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불임 클리닉에서 치료를 받는 남성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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