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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영남권 대기 중 유해오염물질 감시 위한 첨단체계 구축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2-20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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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성안동에 대기오염집중측정소 개소, 미세입자 등 실시간 측정 감시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영남권 대기 중의 황사 등 미세입자는 물론 그 속에 포함된 납, 비소 등까지 실시간으로 측정, 감시하는 체계가 울산에 구축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공단지역 주변에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과 중금속 등의 정밀 분석을 위한 연면적 456㎡, 지상 4층 규모의 측정소를 설치하고 21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영남권대기오염집중측정소’는 15종의 첨단장비를 설비하고 미세입자 속 유기탄소, 중금속 등의 다양한 물리·화학적 성상을 측정·분석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황사 시에는 미세입자뿐만 아니라 그 속에 포함된 납, 크롬, 철 등의 중금속과 양이온, 음이온의 이온성분은 물론 유기 및 무기탄소 등 인체에 유해한 다양한 물질을 측정할 수 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에 권역별로 이러한 측정 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 감시하며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앞서 2007년 백령도, 2008년 수도권(서울), 2009년 남부권(광주), 2010년 중부권(대전), 2012년 제주도에 측정소가 구축됐다.


분당수
영남권 측정소는 앞으로 1년여간 시험운영하며 영남권 대기오염 관련 연구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영남권 대기오염집중측정소를 영남권 대기오염 관련연구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유관 연구기관과의 협력과 인력양성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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