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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4곳에 6억원 지원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2-19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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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단계별로 최대 4000만원까지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서울시가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4곳에 성장 단계별로 최대 4000만원까지 총 6억원을 지원하고 나섰다.


19일 서울시는 ‘우리 아이’를 키울 공동육아 마을공동체 24곳에 총 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4곳 중 12곳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6곳씩 신규 선정해 최대 연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12곳은 지난해 발굴·지원한 공동육아 공동체 중 사업실적이 우수해 성장·발전이 기대되는 곳을 연간 4000만원까지 계속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5개 ‘품앗이 공동육아’의 활동에 대해 1억1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5일 ‘공동육아 활성화지원심사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업실적이 우수한 12곳에 대해 총 3억 2000만원을 계속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공동육아 인큐베이팅으로 지원했던 나머지 3곳은 올해 신규선정 대상자로 공모를 다시 받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육아 활성화 지원사업은 선정 후 1년을 최초지원하고 공동체가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평가 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단 자생력 강화를 위해 연차별 지원 금액을 축소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에 지원할 6개소의 공모신청을 2월12일 부터 3월15일까지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사업 분야는 ▲품앗이 육아를 통한 종일·일시·긴급·방과후 돌봄 ▲동네 육아사랑방 ▲육아용품·장난감 나눔터 ▲아이들의 정서 함양, 건강증진 등을 위한 부모들의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활동 ▲빈곤, 다문화, 조손 등의 돌봄 계층을 위한 부모역할 및 지원 활동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전래놀이·예절배우기 등 다양한 공동육아 사업이다.

서울시 소재의 공동육아 사업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주민자조모임(주민 3인 이상 연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중 지역주민 밀집 및 저소득층 거주 임대주택단지, 2012년 기 지원 공동육아 인큐베이팅 3개소는 우선 선정자 대상으로 배려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연 300만원~3000만원까지이며, 사업진행비, 사무관리비, 인건비, 외부활동비, 업무진행비, 발달·체험 프로그램비, 인프라구축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작년 15개 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돌봄 실현에 앞장서는 한편 기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육아모델을 정립하고 있다”며 “서울시도 아이를 함께 키우고자하는 부모들의 공동육아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성장단계에 맞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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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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