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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요즘 따라 커피를 너무 마신다, 카페인 중독일까?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0 07: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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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성 논란’ 나노식품·화장품, 오픈마켓서 버젓이 유통
■ 30세 미만은 소고기, 30세 이후는 채소·과일 먹어야 기분 좋아져
■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1일 섭취 기준량 초과하지 않게 꼼꼼히 따져보고 섭취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아침에 피곤할 때 에너지 드링크 한 캔을 사먹는다거나 점심식사 후 직장동료들과 커피 한 잔을 즐길 때, 친구들과 만난 저녁식사 자리에서 탄산음료를 마실 때 등 카페인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페인 역시 알코올이나 니코틴처럼 중독될 수 있고 금단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성인의 1일 섭취 기준량을 400mg 이하로 설정해놨으며 임산부는 300mg,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으로 지정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카페인 함유 식품에는 각각 ▲캔커피(1캔) 74mg ▲커피믹스(1봉) 69mg ▲콜라(1캔) 23mg ▲녹차(1티백) 15mg ▲초콜릿(30g) 16mg 등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기준량 미만으로 적당하게 카페인을 섭취했을 시 졸음을 가시게 하고 피로감을 덜어주며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 또한 도파민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고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반면 평소 커피나 콜라 등을 즐겨 마시는 등 기준치 이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불면증 ▲신경과민 ▲메스꺼움 ▲소화불량 ▲속쓰림 ▲설사 ▲초조함 ▲야뇨증 ▲불안감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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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카페인을 중독이라 불릴 만큼 과다섭취할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규 교수는 “의학적으로는 카페인 중독이라는 질병이 없다. 그래서 특별한 치료방법이나 카페인을 배출하는 약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카페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데 많이 들어 있다. 커피나 콜라 외에도 감기약이나 녹차 등의 일반 식품에도 함유돼 있다. 이를 통해 카페인이 체내에 쌓일 수 있으므로 잘 따져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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