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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수
건강 그곳이 간지러운데 냄새에 노란 분비물까지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20 13: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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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대 독성 유해물질 인체에 정말 괜찮을까
■ 헤드폰으로 음악 크게 듣다 '치매' 올라
■ 서울시, 아낀전기 판매해 전력피크, 미세먼지 둘 다 잡는다
증상 발견 시 병원에서 원인 확인 후 치료 받아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언제부턴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면 팬티에 노랗고 약간 끈적이는 분비물이 묻어있다. 또 오랜 시간 혹은 추운 날 외출한 후 집에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면 생선 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이런 증상들이 꽤 오래 지속되거나 주기적으로 반복될 경우 ‘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염은 평소 습기가 많고 따뜻해 세균이 증식하기 매우 좋은 질 내부가 세균에 의해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재발이 잘 되는 재발성 질환 중 하나다.

이때 임질균이나 칸디다 등 세균에 질이 감염되는 원인은 ▲항생제 또는 피임약 복용 ▲손가락이나 탐폰 등의 삽입 ▲잦은 질 세정 ▲체력저하 등 질 점막에 상처가 나거나 질 자정작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또한 나일론 속옷이나 꽉 끼는 스키니진 같은 옷을 착용할 경우 땀의 발산이 잘 되지 않고 음부에 습기가 많아져 질염이 생길 수 있다. 아울러 당뇨병이 있는 여성도 면역이 떨어지고 소변에 당이 배출돼 세균이나 진균(곰팡이)에 의한 질염의 발생확률이 높아진다.

질염의 증상은 원인균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질 분비물의 증가 ▲질 분비물 색의 변화 ▲악취 ▲성교통 ▲출혈 ▲배뇨통 ▲하복부 중만감 등이 주로 나타난다.

만약 이러한 질염을 계속 방치한다면 다른 부위로 전염될 수 있고 드물게 외생식기의 구조적 변형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질염 증상이 있을 땐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해야 한다.

원인균 확인된 경우 항생제 등의 복용과 질정, 질크림 등이 치료에 이용되며 상황에 따라 성 배우자도 같이 치료를 받기도 한다.

무엇보다 질염은 재발이 잘 이뤄지는 질병으로 한번 치료했다고 하더라도 청결에 주의하고 자정 능력을 훼손할 수 있는 행동을 삼간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경 교수는 “질 부위가 가렵고 쓰라려도 쉽게 산부인과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같은 질염이라도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국소 및 경구 제제 등을 이용한 약물이나 질염 치료용 항생제를 투여하는 게 효과적이다. 물론 당뇨병 등 전신질환이 있거나 임신한 경우는 좀 더 신중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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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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