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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계절별 건강상식] 추위에 놀란 피부, 두드러기가?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2-22 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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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경우 두통, 고혈압, 호흡곤란 유발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두드러기는 보통 음식이나 물리적 자극, 약제 등에 의해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장 성분이 조직 내에 축적돼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질환을 말한다.

대부분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겨울철 찬 공기나 바람, 찬물 등에 의해 피부가 노출됐을 때 역시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다.

◇ 한랭두드러기

일명 콜드 알레르기라고 불리는 한랭두드러기는 알레르기의 한 종류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추운 날씨에 노출될 경우 구조변화를 일으켜 인체에 침입한 적으로 오인케 되고 이를 물리치기 위한 인체면역체제의 항체가 동원되는 과정에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분비돼 두드러기가 나타나게 된다.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는 전신에 걸쳐 매우 다양하며 심한 경우 두통이나 저혈압, 졸도, 호흡곤란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분류된다.

한랭두드러기 원인으로는 ▲한랭글로불린, 한랭피브리노겐 등 한랭 관련 물질의 합성 ▲발한, 습윤, 비위생적인 상태 ▲호르몬 조절의 이상 ▲자율신경계 조절의 이상 ▲편도선염, 인후염 등 세균 감염의 후유증 ▲소염진통제, 항경련제 등 약물 후유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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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방법

한랭두드러기는 완치가 불가능하므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실내 온도를 18~20℃로 유지하고 습도는 40% 이상이 되도록 한다. 목욕은 5~10분 정도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적당하고 샤워는 하루에 한 번 정도가 충분하다.

또한 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옷차림을 갖추되 가능한 면 소재를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평소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해준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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