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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한금융투자 "제약업체, 외형보다는 수익성에 주목"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2-18 1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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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원외처방 조제액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전문의약품의 부진으로 제약업체의 외형보다는 수익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5.4% 감소한 7260억원을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4월 약 14%의 평균 약가 인하가 이루어졌기에 이러한 감소세는 3월까지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그러나 문제는 2012년 연간 원외처방 조제건수는 전년 대비 3.6% 증가에 그쳤으며 올 1월 조제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해 4월 이후에도 예전과 같은 높은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의 1월 조제액은 501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3% 감소해 전체 평균을 하회했다.

그 결과 점유율도 전년 동월 대비 0.7% 낮아진 69.1%에 머물렀으며 국내 상위 10대 업체 조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6.1% 감소한 197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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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오리지널 의약품 중심인 외자 업체들의 조제액은 2245억원으로 13.5% 감소해 국내 업체보다는 다소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이제 내수 시장에서 10% 성장은 힘든 상황이다"라며 "무역협회 자료에 의하면 작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1% 증가한 14.5억달러이며 최근 4년간 연 평균 증가율도 1%이다. 내수 시장에서 전문의약품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제약업체의 외형 보다는 수익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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