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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서적] 의사들에게는 비밀이 있다
데이비드 뉴먼 저 / 김성훈 역 / 알에이치코리아 / 13,000원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2-17 12:30:10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누구나 한번쯤 의사의 진료에 만족하지 못했던 경험 즉 환자들의 ‘절박함’과는 달리 의사들의 태도는 건성으로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도대체 의사들은 왜 항상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일까? 제대로 듣고 보지 않고서도 병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현직 응급의학과 의사인 저자 데이비드 뉴먼은 이러한 환자와 의사 사이의 오랜 반목과 오해에 대해 ‘의사들에게는 비밀이 있다’라는 책을 통해 풀어냈다.

저자는 수많은 진료와 임상 사례가 소개하면서 “무엇이 현대 의학을 위험한 것으로 만드는지 설명하기 위해 제일 먼저 ‘의사도 모르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환자가 자기 질병의 원인이나 경과, 치료법 등에 대해 의사에게 당당하게 질문할 권리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거나 의사에게 진료받을 때 기억해야 하는 중요한 질문들을 책의 뒤쪽에 ‘환자를 위한 지침’으로 정리해뒀다.

아울러 저자는 다양한 건강관리법의 실제 NNT를 도표로 보여주며 각각의 효과에 대해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등 각각의 질병과 그에 해당하는 치료법의 성공률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치료 효과 발현의 필요 증례수(NNT)’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놨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의사와 환자가 인간적인 교류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고 아낌없는 조언과 협력 관계를 실천해간다면 ‘진짜 의학의 진실’을 비로소 만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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