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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화장품 업계 수익성 소폭 악화 및 양극화 심화 전망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입력일 : 2013-02-15 0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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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2년간 화장품시장 성장률 8~9%로 제한적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수익성은 소폭 악화되며 업체 간 양극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4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국내 화장품 시장 현황 및 향후 구도 변화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업체들 간의 경쟁심화로 할인 및 기획 상품 출시 등 출혈 경쟁이 지속과 판관비 부담 증가로 2013년 주요 화장품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약 1~2%p 하락한 8% 내외에 그칠 전망이다.

2012년 이후에도 성장률이 높은 판매채널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전망으로, 주요 업체들의 할인 및 기획 상품 출시 등의 출혈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인지도 및 브랜드력 확보를 위한 광고 및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수밖에 없어 향후 업체들의 판관비 부담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3년 주요 화장품업체들의 매출액 증가율은 지난 3년 평균 대비 소폭 하락한 12% 내외에 그칠 전망이며 합산 영업이익률도 전년비 1~2%p 하락한 8% 내외가 예상된다.

아울러 향후에도 화장품 시장은 특정채널이 전체 시장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보여 대형사와 브랜드샵 등 고성장 채널에 집중하는 상위 업체들의 시장 과점 양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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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스토어 및 신규업체들의 경우 아직 전체 화장품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본격적으로 화장품 시장 성장에 기여하기까지는 최소 2~3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신규 업체 및 채널이 시장에 안착하기 이전까지는 국내 화장품시장은 브랜드샵의 고성장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향후 1~2년간은 지난 3년 평균 수준보다 소폭 둔화된 8~9%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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