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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명문제약, 빈혈-에이즈 치료에 쓰이는 '천연형 EPO' 개발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2-14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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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 약 130억달러,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 예상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명문제약의 천연형 EPO(적혈구생성촉진인자) 개발이 완료됐다.


명문제약은 13일 만성신부전증 환자 및 암환자 등의 빈혈치료, 자사수혈, 항암제투여,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천연형 EPO(에리스로포이에틴)'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연형 EPO는 2010년 기준 국내외 시장규모 약 130억달러,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이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의약품이다.

명문제약에서 개발한 EPO 상용화 기술은 최신기술인 바이오리액터 배양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의 효과와 함께 품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으며 혈청알부민을 안정제로 사용하지 않아 이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

이에 대해 명문제약 관계자는 "천연형 EPO뿐만 아니라 지속형 EPO 개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개발되고 있는 지속형 EPO는 천연형 EPO가 주3회 투여해야 하는 것에 비해 주1회, 또는 2주에 1회 투여하므로 이에 더욱 개량된 의약품으로 바이오 사업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명문제약은 경쟁력 있는 천연형 바이오리액터 EPO 제품을 가능한 한 신속히 발매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점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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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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