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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입덧 심한 여성 임신되자마자 입덧약 먹어라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2-14 03: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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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덧 증상이 시작되기 전 미리 사전적 예방 치료를 하는 것이 중증 입덧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입덧은 전체 산모의 2% 가량에서 생기는 증상으로 계속해 오심과 구토가 발생하고 임신 1기 부터 시작 2기, 3기 심할 경우에는 출산시까지 계속될 수 있다.

심한 입덧을 하는 여성들은 중증 탈수증이 발생 결국 수액주사를 맞기 위해 병원 치료를 받곤 한다.

첫 임신시 심한 입덧을 앓은 여성들의 경우 다음번 임신시에도 심하게 입덧을 할 확률은 75-85% 정도로 매우 높다.

중증 입덧 증상의 이전 치료는 증상 발현 시 벤덱틴(Bendectin) 이나 디클렉틴(Diclectin)을 투여하는 것이지만 효과는 거의 없고 단지 증상을 조금 덜 하게 하는 정도 였다.

그러나 14일 토론토 연구팀이 밝힌 중증 입덧 증상을 앓은 적이 있는 59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이 확인되자 마자 디클렉틴이나 벤덱틴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입덧 증상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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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증상이 생긴 후 디클렉틴이나 벤덱틴을 사용하는 것은 중증 오심과 구토 증상 예방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증 입덧 치료에 사용되는 벤텍틴 같은 약물은 임신중 심지어 임신 전 사용해도 안전한 바 입덧이 심했던 여성들은 다음 임신시 임신이 확인되자마자 예방적으로 이 같은 약물을 즉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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