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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프로게스테론' 주사 쌍둥이 미숙아 출산 예방 효과 없어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2-14 0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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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주사가 쌍둥이 임신에서 미숙아 출산 위험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프랑스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17P라는 일종의 프로게스테론 주사가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에서 미숙아 출산을 예방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P (17 alpha-hydroxyprogesterone caproate) 는 이전 미숙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한 명의 아이를 임신한 여성의 33% 가량에서 미숙아 출산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에서는 같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17P가 쌍둥이를 임신한 여성과 자궁경부가 짧은 여성에서 효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이 같은 주사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치료를 받은 여성에서 임신 32주 이전의 미숙아 출산율이 더 높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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