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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깨끗한 미소, 치아미백으로 되찾자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2-14 1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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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 유발하는 음료 섭취 후에는 바로 헹궈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을 보면 어렵지 않게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치아 배열이 가지런하고 치아색이 하얗고 깨끗하다는 것이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 곧 사회에서도 성공한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현대인들에게 있어 외형적인 미를 가꾸는 노력은 이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전유물이었던 치아교정이 성인에게까지 퍼져 있는 것도 이런 노력의 결과이다.

하얀 치아 역시 치아미백으로 얼마든지 관리할 수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치아의 상아질이 침착되고 법랑질이 얇아지면서 치아색이 변색되는데 이 밖에도 커피나 와인, 카레, 콜라 등 색소가 있는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나 흡연에 의해서도 변색이 유발될 수 있다.

이처럼 치아 색이 노랗거나 검은 색으로 변색이 된 경우 치아미백을 통해 다시금 치아 본연의 색을 가질 수 있는데 치아미백의 원리는 과산화수소가 분해되면서 나오는 활성 산소가 치아 표면의 법랑질과 그 안의 상아질로 침투해 착색된 물질을 표백하는 방법이다.

신경치료가 필요 없는 생활치의 경우에는 과산화수소의 농도와 시술법에 따라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으로 나뉘는데 이 때 치석 및 충치의 유무, 치아 표면의 하얀 반점이나 줄무늬 모양의 치아 변색 및 치아의 시린 증상 등 구강검진이 선행돼야 한다.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의 미백제를 치아에 바른 후 1시간가량 특수 광선을 쪼여주는 방법으로, 3~7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행하게 된다. 자가 미백은 자신의 치아에 맞는 틀을 제작한 후 미백제를 바른 틀을 매일 4~5시간 정도 착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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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아미백을 받은 후라 하더라도 지속적인 자기관리는 필수라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치아색은 원래대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치과 보존과 한세희 교수는 “치아미백 후 꼼꼼한 치아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예전의 치아 색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늘 치아관리에 신경 써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치아의 착색을 유발하는 커피, 콜라, 홍차, 와인, 카레 등은 피하거나 섭취 후 바로 양치질이나 물로 헹구어 내는 것이 좋고 치아변색이나 치석을 유발하는 담배와 같은 경우도 끊는 것이 좋다”며 “칫솔질을 잘하고 정기적인 치과검진은 물론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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