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종근당-대웅제약' 주목

김경선 / 기사승인 : 2013-02-13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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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글로벌 임상 2상 이상 진행 중인 제약사 주목" 올 상반기 종근당과 대웅제약이 유망주로 떠올랐다.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12일 주요 제약사의 2013년 영업실적은 2012년에 이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중 올 상반기 종근당과 대웅제약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네릭 중심으로 제품이 구성돼 있으며 오리지널도 자체 생산하는 체제의 종근당은 타 상위 제약사보다 마진이 좋은 것을 강점으로 R&D 비용도 매출액 대비 적절히 지출하고 있어 영업이익률이 높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회사인 경보제약이 연결실적으로 편입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대폭 확대돼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도입의약품 약가재협상 등으로 약가인하 이후 영업실적이 빠르게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톡스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고 올 2월에는 고혈압복합제의 코마케팅으로 이익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신약개발, 특히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글로벌 임상 2상 이상 진행 중인 제약사가 주목 받을 수 있다"라며 "신약이 아니더라도 개량신약이나 제네릭 의약품을 통해서 해외 시장개척이 가시화되는 제약사의 투자매력이 제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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