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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높은 지역 사는 사람들 '비만' 위험 낮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13 1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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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이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 보다 비만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 매릴랜드 Uniformed Services 대학 연구팀이 '국제비만학저널'에 밝힌 4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해수면과 가까운 저지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 보다 비만이 될 위험이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에 의하면 미국내 성인중 36% 가량이 비만이지만 지역간 차이가 커 가령 남쪽 지역 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특히 비만율이 높다.

반면 콜로라도와 네바다 같은 서쪽 지역 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비만율이 낮다.

연구결과 최소 해수면 보다 3000미터 이상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24.2 인데 비해 해수면 보다 500 미터 이하 지역에 사는 저지대 거주자들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26.6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거주지역의 고도가 200 미터 높아질 시 마다 비만이 될 위험이 한 단위 감소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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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또 "고도가 식욕 호르몬과 성장, 하루 체내 칼로리 연소량에 영향을 미쳐 비만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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