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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중 '엽산' 섭취 자폐증 예방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13 08: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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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임신전과 임신 직후 몇 주 동안 엽산을 많이 섭취한 여성들의 아이들이 자폐증을 앓을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중 엽산 섭취가 부족한 것이 뇌와 척수의 선천성 기형과 연관이 있어 미 보건당국은 임신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매일 비타민 B를 함유한 보충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3일 노르웨이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또한 엽산 섭취가 자폐증 발병 위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88명 아이들당 1명 가량이 자폐계열 질환을 앓고 있으며 자폐증 유병율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8만 5000명 이상 여성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2002년에서 2008년 사이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비록 임신중 엽산 섭취 저하가 아이들에서 자폐증을 유발한 원인임이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임신 직전과 직후 엽산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자폐증을 예방할 수 있음은 확인됐다.

반면 다른 자폐계 질환에는 임신 직전과 직후 엽산 섭취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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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엽산의 유전자와 DNA에 미치는 영향이 자폐증을 포함한 자라나는 아이들에서의 뇌 발달 장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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