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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깨가 뻐근하더니 팔이 안 올라간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13 1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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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성 논란’ 나노식품·화장품, 오픈마켓서 버젓이 유통
■ 30세 미만은 소고기, 30세 이후는 채소·과일 먹어야 기분 좋아져
■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회복되는 질환인 만큼 도움을 주는 운동 해줘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 윤씨(여·52)는 어딘가에 부딪혔다거나 넘어졌다 등의 특별한 자극이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어깨가 뻐근하더니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몸이 무거워서 그런 건가 싶어 찜질방에서 땀을 개운하게 빼줬는데도 팔은 여전하다.

옷을 입는 것도 불편해지자 윤씨는 병원을 찾았고 의사로부터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윤씨처럼 어깨가 아프고 팔을 움직이는 데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를 보고 ‘오십견’이라고 한다. 오십견이란 45~60세 사이에 견관절 부위에 통증과 심한 견관절 운동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하며 동결견 혹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견관절 주위에 발생한 건염 혹은 건파열이나 뇌, 심장, 경추 등에서 오는 방사통 등을 오십견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십견의 증상은 보통 단계적으로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어깨 관절의 통증과 경직이 증가하다가 통증은 감소하나 경직은 계속된다. 이후 통증이 없어지고 완전한 견관절 운동이 가능한 회복하는 단계에 이른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용걸 교수는 “통증은 견관절을 외전, 외회전, 신전시킬 때 악화되며 심해지면 환부 쪽으로 누워 잠자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심해진다”고 말했다.

분당수

이어 “이 질환과 꼭 감별해야 하는 질환은 경추디스크로 경추디스크의 경우 오십견과 달리 수부에 감각이상, 운동력 감소 등의 신경증상이 동반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오십견은 평생 짊어지고 갈 질환이 아니라 회복이 되는 질환이므로 회복을 돕는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하는 게 좋다.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투여하고 그 외 안정 온열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교수는 “운동제한이 점점 심해진다고 해 수동적 운동이나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 심한 경직을 초래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초기에는 통증을 푸는 정도로 하고 통증이 감소되면 손가락으로 벽을 집고 올라가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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