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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짧은 연휴 후 찾아오는 스트레스로 속이 ‘더부룩’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13 13: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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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않고 천천히 먹는 게 좋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우리 주위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며 입맛이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주로 나타나 사람들을 고생시킨다.

이처럼 각종 위장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없다는 진단을 받지만 소화불량 등 여러 소화기능 장애를 호소하는 질환을 보고 ‘신경성 위장병’이라고 말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영운 교수에 따르면 신경성 위장병은 ▲장기간의 소화불량 ▲명치끝 통증 ▲복부 불편감 ▲더부룩함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발병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나 주로 ▲직장에서 겪는 갈등과 과로 ▲대인관계의 어려움 ▲불안증 ▲위장 기능자체의 저하 ▲우울증 ▲간질 등을 들 수 있다.

장영운 교수는 “신경성위장병의 주요 원인인 스트레스는 사람관계뿐만 아니라 환경으로부터도 많이 온다. 요즘에는 커피나 독한 술 등 위장을 자극을 주는 음식을 많이 먹기도 하고 늦게 자고 식사를 불규칙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아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위장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평소 음식을 먹는 습관 등을 개선시키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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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교수는 “천천히 먹고 잘 씹어 먹을 것과 식사시간을 잘 지키는 습관을 갖는 게 필요하다. 또한 운동 등을 통해 복부근육을 강화하고 독한 술을 과음한다거나 담배나 커피 등 자극적인 음식을 가능한 피하는 등 스스로 극복하도록 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사 상 이상이 없다고 하면 자신의 생활태도를 점검해 지나친 점이나 감정적인 반응이 없었나를 반성하고 이를 조절하도록 한다. 그래도 안 될 경우 정신과 의사를 찾아 불안, 우울을 치료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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