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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에~취’ 재채기가 계속 나와서 원…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13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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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춥다고 환기를 시키지 않다보면 집안 곳곳 혹은 겨울의류 등에 재채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들이 숨어 있게 된다. 그래서 니트를 입을 때나 두꺼운 이불을 덮고 잘 때 코가 시큰거리고 재채기가 나오곤 한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이러한 재채기가 반복되다보면 ‘알레르기 비염’에 이르고 만다.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문석균 교수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 증상과 함께 특정 항원에 대해 과민 반응을 특징보이는 코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에는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또는 비듬 ▲바퀴벌레 ▲쑥, 돼지풀 등의 꽃가루 등이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은 급성으로 발병하면서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계가 있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과 만성적이고 연중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뉜다.

문석균 교수는 “만성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진행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환경요법과 약물요법 등을 병행해 치료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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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균 교수에 의하면 환경요법이란 환자 주변의 원인 항원을 찾아내 그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는 커튼 등 집먼지 진드기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을 치우거나 적정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유지하는 등 알레르기를 유발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환경요법으로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대증적 약물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의 복용 혹은 비강 내 분무,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비강 내 분무 등이 효과적이다.

문 교수는 “간혹 식습관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알레르기 비염을 더 악화되기도 한다. 계란 흰자, 우유, 콩 등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거나 증가시킬 수 있는 식품이므로 주의한다”고 말했다.

이어 “곡류와 대부분의 채소, 과일 등이 알레르기 반응을 잘 유발하지 않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자극요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도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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