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제수용품 단속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52건 적발

남연희 / 기사승인 : 2013-02-12 1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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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이력제 위반 2건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제수용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이하 농관원충북지원)은 1월9일부터 2월8일까지 설 제수 및 선물용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표시와 쇠고기이력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52개 업소는 형사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35개 업소에는 1147만원을, 쇠고기이력제를 위반한 2개 업소에는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품목은 쇠고기 9건, 닭고기 9건, 배추김치 8건, 돼지고기 7건, 막걸리 4, 표고버섯 2건, 당근 2건, 브로콜리 2건, 기타 9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다 적발된 품목은 쇠고기 4건, 배추김치 4건, 돼지고기 3건, 닭고기 3건, 당근 3건, 빵 3건, 기타 15건 등 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쇠고기이력제 위반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농관원충북지원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업체 중 조직적이며 규모가 큰 업체는 구속수사 등 강력한 수사를 펼칠 방침”이라며,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언제 어디서라도 1588-8112번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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