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수원수
건강 하루종일 ‘지끈지끈’, 두통에도 원인 다양하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2-13 07:59:23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정부구제 대상 17명 추가 인정
■ 찬바람 부는 겨울철, 남모를 나만의 고통 ‘치핵’
■ 장애인 근로자 중 비정규직 60% 넘어
경추성 두통, 심할 경우 정신 잃을 수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흔히 머리가 지끈 거리는 두통 증상이 나타날 때면 두통약을 복용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방법을 주로 택하곤 한다. 하지만 이는 두통의 원인을 스스로 스트레스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다른 원인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추에서 비롯된 ‘경추성 두통’은 한쪽 후두부에서 두통이 시작하고 어지러움, 이명, 경부통이나 어깨 통증, 팔저림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로 심하면 중추신경계 증상으로 발전돼 정신을 잃을 수도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승원 교수에 따르면 경추성 두통은 제 2~3경추신경에서 유래하는 후두신경이 통증의 발생에 관여하며 한쪽 눈에 피로감이나 통증이 나타나고 구역, 구토 등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되며 드물게는 목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뒤틀어지는 사경증의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질환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두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약 400%가 경추성 두통의 양상을 보이며 경부통이 있는 환자의 80%가 두통을 동반한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로 두통이 나타나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박승원 교수는 “경추와 후두부에 특정적인 압통이 관찰되면 경추성 두통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마취해 증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확진할 수 있다”며 “적절한 약을 투약하면 70~80%의 환자가 증상 호전을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원인은 경추관절의 무리로 인해 주변 신경이 자극돼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경추간판탈출증이 있는 경우에도 경추성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비엘

하지만 오늘 날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한 체력저하와 운동부족 등으로 유발된 척추주변 근력저하와 목관절의 부담 증가 등이 경추성 두통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만약 한쪽 머리, 특히 뒷머리에서 두통이 있거나 두통이 느껴지는 쪽과 같은 쪽의 눈이 아프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 어지러움증 혹은 이명, 두통이 있으면서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기억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생기는 증상, 목이나 어깨 통증이 있고 팔이나 손이 저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경추성 두통을 의심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