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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키 타다 '십자인대파열' 수술 결정, 6주는 기다려 보고 하세요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입력일 : 2013-02-10 09: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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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스키를 타는 동안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진 스키어의 약 25% 가량이 수술 없이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뉴욕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연구팀이 'Knee Surgery Sports Traumatology Arthroscopy'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키를 타는 중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진 일부 사람들이 수술 없이도 치료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십자인대가 스스로 치유될 수 있어 안정된 무릎 관절을 가질 수 있어 스키를 포함한 원하는 모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축구 같은 격렬한 몸싸움을 하는 운동 후 생긴 십자인대파열보다 스키를 탄 후 생긴 십자인대손상이 외상이 덜 심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스키 후 생긴 저강도 십자인대손상이 수술 없이도 치료될 수 있음이 이번 연구결과 최초로 입증됐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스키를 탄후 십자인대손상을 입은 환자들은 손상 후 즉시 수술 스케줄을 잡아서는 안 되고 다른 인대손상이나 연골판 파열 등 같은 분명한 수술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6-12주 후 다시 한 번 검사를 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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