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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초·중·고 학생 105만명 ‘정신건강 위험’
자살 생각한 고위험군 학생도 상당수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2-07 17:41:27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의 정신건강 상태가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 668만2320명 중 97%인 648만24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내 상담·관리 등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관심군 학생은 105만 4447명으로 16.3%를 차지했고 관심군 학생 중에서도 심층상담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학생주의군 학생은 4.5%로 22만 3989명이었다.

특히 중학생의 정신건상 상황이 심각했다.

중학생의 관심군 비율은 18.3%(33만2008명), 주의군 비율은 7.1%(9만6077명)으로 모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보다 높은 수치였다.

관심군 비율은 초등학생 16.6%(46만6560명), 고등학생 13.8%(25만5879명)이고 주의군 비율은 초등학생 2.4%(5만898명), 고등학생 5.4%(7만7014명)이였다.

이에 교과부는 고위험군 학생이 많은 60여개 학교에 교내 상담을 전담하는 학교의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살을 생각하는 등 우선조치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학교장, 담임 및 상담교사, 정신건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기 대응팀을 운영해 도움을 줄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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