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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봄 방학-발렌타인데이' 붕 뜨기 쉬운 2월, 예상치 못한 10대 임신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2-07 16: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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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 없는 성관계는 절대 피해야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10대 임신이 많아지는 2월을 맞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작년 가을 수능을 치른 후 인공임신중절을 시도하다 사망한 10대 소녀의 사고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소녀뿐 아니라 평범한 여학생이 2월 무렵 잠깐 동안의 일탈 때문에 뜻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되는 경우를 산부인과 진료현장에서 종종 볼 수 있다는 게 의료계의 귀띔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봄 방학과 설 연휴, 발렌타인데이 등이 겹쳐있는 2월은 학년이 바뀌거나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직전 시기로 자칫 실수로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한다.

산부인과의사회 정호진 부회장은 “요즘은 미디어를 통해 성에 대해 접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청소년들의 자의식도 강해지면서 성경험이 빨라지는 추세이지만 아직 학생 신분인 만큼 성(性) 문제에 있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입시 스트레스에 대한 일탈, 남자친구와 분위기에 들떠서 또는 남자친구의 끈질긴 요구에 못 이겨서처럼 이유는 다양할 수 있지만 피임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가 임신이 되어버릴 위험은 아직 젊기 때문에 더 커지게 된다”고 전했다.

정 부회장은 피임 없는 성관계에 대해 “설마 한 번쯤인데 괜찮겠지하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말아야하며 아직 생식기가 완전히 성숙되지 않아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에서 갖게 되는 성경험이 장기적으로 자궁경부암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는 경각심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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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임 없는 성행위는 “태어날 수 있는 생명에 대해 무책임한 행동일 뿐 아니라 미래의 인생계획에 있어 예상치 못한 큰 난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잊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미 성생활을 하고 있는 10대의 경우도 피임 실패율이 약 25%나 되는 배란일 계산법이나 실패율이 높아 피임법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체외 사정 등을 이용하면서도 스스로 피임 중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확한 피임방법에 대해 숙지하고 응급피임약은 정말 응급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약이므로 응급피임약에 피임을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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