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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연꽃 연(蓮) 열매, 치매 예방과 치료 ‘탁월’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2-07 13: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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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소재 및 농가 소득원 가능성 제시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연꽃이나 연근으로 익숙한 연(蓮)의 열매가 치매 잡는 친환경 생물자원으로 새롭게 조명 받게 됐다.


7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연(蓮)의 열매가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에 특화된 세포모델과 동물모델을 통해 알츠하이머의 예방과 치료에 높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강원대학교 연구팀(마충제 교수)은 친환경 생물자원인 연 열매를 익은 열매와 덜 익은 열매로 구분해 부위별로 분리 후 알츠하이머 효능 평가를 수행했다.

그 결과, 덜 익은 열매 중 씨앗 안의 새싹이 항산화 효과와 뇌신경세포 보호활성을 나타냈으며, 치매를 유도한 동물실험에서 알츠하이머의 예방과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특히, 연은 그간 잎과 뿌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던 데 비해 열매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었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바이오산업 소재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게 됐다.

연 열매는 수확량은 많으나 극히 일부만 사용되고 대부분 버려지기 때문에 원료 확보가 수월해 대량이 필요한 천연물연구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생물자원이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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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 치매에 대한 활성과 소재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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