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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의교협, 서남의대생 보호 ‘촉구’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2-06 07: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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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교육 평가인증 의무화 ‘찬성’, 정책공조에 협조 의사 표시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한국의학교육협의회(이하 의교협)가 서남의대의 부실교육으로 인해 학생과 졸업생들에게 피해가 돌아가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의교협은 서남학원 재단의 비리와 의과대학 교육과정의 부실 문제로 학사학위 취소에 놓인 서남의대생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의료계는 자율적으로 의학교육 평가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해당 대학 재단은 물론 정부기관에 지난 10여 년 간 평가인증을 통해 드러난 서남의대 교육부실의 문제점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의교협은 “뒤늦게 교육과학기술부가 특별감사를 실시해 서남학원의 비리를 밝히고 의대 교육과정에 대한 시정명령을 내린 것은 환영할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교과부가 그동안 의료계가 제기한 전문적 의견을 간과한 것은 유감”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양질의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의 질적 보장을 위해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더이상 부실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의대가 방치되거나 또 다른 부실의대를 만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에 따른 정책공조에 의학교육협의회도 필요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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