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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국립암센터, 간암 치료 임상 시험 착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2-05 16: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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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生과 死의 갈림길' 골든타임
1년 6개월간 추적 통해 오는 2016년 완료 예상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간암 표적치료제와 보편적 경동맥화학색전술의 병행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진행성 간암의 표적치료제인 넥사바(소라페닙)와 보편적 경동맥화학색전술(cTACE)의 병행치료 효과에 대한 다기관 전향적 3상 임상시험(명칭: STAH 연구)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넥사바는 간세포암종에 대해 미국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정청의 허가를 받은 표적항암제로서 그동안 국내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의 치료제로서 쓰여 왔다.

앞서 박중원 박사 연구팀은 지난해 2월 간장학 연구 분야 최고학술지인 Journal of Hepatology에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를 대상으로 넥사바와 경동맥화학색전술의 병행치료가 안전하며 경동맥화학색전술 단독 치료에 비하여 치료 효과 유지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중원 박사는 “향후 진행성 간세포암종이 진단된 3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5개 병원에서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임상 시험은 2년간 환자 등재를 마치고 1년 6개월간의 추적을 통해 2016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본 연구 결과에 따라 간세포암종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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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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