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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TV 앞에 붙어 사는 남자 '불임' 될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05 14: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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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TV 보는데 시간을 보낸 남성들이 활동적인 남성들 보다 정자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스포츠의학저널'에 밝힌 200명 가량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특히 주 당 20시간 이상 TV를 시청할 경우에는 더 치명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주 당 최소 20시간 이상 TV나 DVD를 시청할 경우 이 보다 적은 시간 TV나 DVD를 볼 시 보다 정자수가 44%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 당 15시간 이상 운동을 할 경우에는 정자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주 당 15시간 이상 농구나 축구, 야구등 적당한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할 경우 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 보다 정자수가 7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타이트한 옷을 입고 장시간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이롭지 않을 수 있으며 복스형 언더웨어 보다는 타이트한 옷을 입을 경우 정자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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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해 정자의 모양이나 이동성은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TV 앞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정자수가 왜 적은지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정자가 더 차가운 환경을 좋아하고 음낭이 뜨거워질 경우 정자 생성이 멈추는 것이 원인일 수 있고 비만 역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히며 "추가 연구를 통해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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