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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당뇨병 치료제 '바이에타' 중증 비만 아이들 살 빼는데 도움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2-05 09: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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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당뇨병을 앓는 성인들 치료제로 본래 승인을 받은 약물이 뚱뚱한 젊은 사람들에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미네소타대학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12-19세 중증 비만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밀린제약의 바이에타로 판매되고 있는 익스에나티드(exenatide) 라는 약물이 이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스에나티드는 2형 당뇨병을 앓는 성인에서 인슐린 생성을 돕는 용도로 2005년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약물을 하루 두 번 복부에 주사할 경우에는 연간 약 2000 달러 가량의 비용이 소요되는 바 이번 연구결과 복부에 익스에나티드를 주사하는 것이 체내를 통한 음식 이동 속도를 늦추어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 체중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18세 이하 아이들의 4-6%가 중증 비만인 바 이번 연구결과 아침과 저녁 식사 전 매일 같이 익스에나티드를 하루 두 번 세 달 맞은 아이들은 초기 43인던 체질량지수가 세 달 후 41로 감소된 반면 맞지 않은 아이들은 42 였다.

따라서 평균적으로 익스에나티드를 투여 한 아이들이 투여 받지 않은 아이들 보다 체중이 7 파운드 가량 더 준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수
또한 추가로 세 달 더 투여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4% 가량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익스에나티드 투여시 나타난 이 같은 체중감소는 미미하지만 이 같은 효과가 몇 년 동안 누적되면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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