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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장시간 작용 만성통증약물 테스토스테론 저하 위험 5배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2-04 17: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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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장시간 작용하는 만성통증약물을 복용한 남성들이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저하될 가능성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카이저퍼먼넌트 연구소 연구팀이 'Clinical Journal of Pain'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만성 통증에 대해 단기 작용을 하는 마약성진통제를 사용하는 대신 장시간 작용하는 약물을 복용한 남성들이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될 가능성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성진통제가 남성에서 테스토스테론을 저하시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온 바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단기 작용 진통제와 장시간 작용 진통제가 큰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26-79세 연령의 총 81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009년 1월 부터 2010년 6월 사이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들 모두 최소 세 달 이상 마약성진통제를 복용했으며 이 중 어느 누구도 이전 테스토스테론 저하 진단을 받은 적이 없었던 바 연구결과 장시간 작용 진통제를 복용한 남성중에는 74%가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된 반면 단시간 작용 진통제 복용군은 34%만이 이 같은 저하를 보였다.

또한 하루 용량을 조절하고 체질량지수를 조절한 후에도 테스토스테론 저하 확률은 단시간 작용 약물 보다 장시간 작용 약물 복용자에서 4.7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용량은 테스토스테론 저하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엘
연구팀은 현재 1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보다 대규모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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