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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흡연자는 칫솔선택에도 신경 써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2-05 0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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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인한 치석, 부드러운 칫솔모로는 제거 힘들어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하루 세 번 규칙적인 양치질은 누구나 아는 상식이자 습관이다. 칫솔질을 통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찌꺼기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구강 내 세균을 억제해 구강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충치를 예방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치질 방법이나 횟수만을 고집하곤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본인에게 맞는 칫솔과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칫솔은 칫솔모가 달린 머리 부분과 손잡이 부분으로 나뉘는데 칫솔모의 크기는 둥근 구강 내 악궁의 모양에 준해 어금니 2개에서 3개 정도를 덮을 수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크기라 할 수 있다.

즉 보통의 성인은 2.5~3.5cm 정도가 바람직하며 입 안이 좁은 아이들은 1.5~2.5cm 정도인 비교적 작다고 생각되는 것이 추천된다. 또 칫솔모의 탄력도는 중등도이며 손잡이가 직선형 또는 약간 안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이 좋다.

특히 칫솔모의 부드럽고 뻣뻣한 탄력도도 중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부드러운 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흡연자의 경우 흡연으로 인한 치석 등이 끼기 쉬운데 반해 부드러운 모로 칫솔질을 하게 되면 이를 잘 제거할 수 없다.

하지만 만성적인 흡연으로 인해 치석이 생기거나 노랗게 혹은 갈색으로 변색된 경우에는 치과를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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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치주과 박준봉 교수는 “담배 성분이 치아나 보철물에 착색되거나 잇몸에 영향을 미쳐서 치아나 잇몸이 검은 갈색이 된다”며 “이것은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고 치과에서 스켈링을 받아야 제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심한 흡연자는 혀에도 노란색, 갈색, 검은색 색소가 착색되고 혀의 유두가 길어져 음식물이나 세균이 끼어서 심한 입냄새가 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일반인은 중등도의 탄력도가 바람직하며 치아가 잘 안 닦이는 사람이나 만성 흡연자에게는 강한 탄력을 지닌 칫솔이 좋다. 반면 이를 닦을 때 피가 자주 나거나 잇몸이 붓고 염증이 있는 사람, 치아가 시리고 치아마모증이 있는 경우는 부드러운 모가 바람직하다.

칫솔의 주기 역시 자주 교체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벌어지게 되는데 이 때 탄력이 없어져 세균막을 제거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보통 하루 3번의 양치질을 하는 경우 2~3달에 한 번씩 칫솔을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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