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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하고 싶다면 ‘운동’해라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2-02 0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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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많은 사람들의 삼는 신년 계획을 꼽자면 다이어트, 금연 등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목표의 기반은 건강이고 건강의 시작과 끝에는 항상 운동이 자리하고 있다.

운동은 심혈관계 기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떨어뜨리며 혈장 지질 성분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체지방을 감소시킨다. 특히 복부지방을 감소시켜 성인병 위험인자를 줄여준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어떤 방법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우선 운동은 크게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나뉜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20분 이상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것으로 걷기, 수영, 등산 등이 대표적이다.

무산소 운동이란 힘이 들고 숨이 차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는 운동을 말하며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진영수 교수는 “어떠한 운동이 가장 도움이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운동 목표나 개인의 상태에 따라 중요시 되는 운동이 다르므로 운동 횟수, 운동 강도, 운동 종류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주당 3~5일씩 최소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주당 2~3회 20분 정도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진 교수에 따르면 운동 강도는 가장 중요한 운동처방 요소 중의 하나로 주로 맥박을 이용해 운동 강도를 결정한다. 다만 심혈관, 고혈압,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잘 맞지 않을 때도 있다.

운동 강도는 운동 중에 느껴지는 힘든 정도를 뜻하는 자각인지도에 따라 결정하는데 일반적으로 ‘약간 힘들다’는 수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어떤 운동을 해야 할 지 고민된다면 특정 질환이 없는 이상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가까운 곳에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나 여건이 마련됐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진 교수는 “우리 몸은 신체 활동에 따라 반응하고 적응하며 항상성을 유지한다”며 “서구식 식생활과 기계화된 문명에 길들여진 현대인은 심각한 운동부족증이다. 건강관리는 운동으로 시작해서 운동으로 끝나는 만큼 적절하고 올바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키자”라고 말했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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