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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국, 중국으로 수출 의료기기 1위 '소프트콘택트렌즈'
2017년 중국 의료기기 시장 약 349.5억 달러 규모, 세계 2위 전망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1-31 17:23:56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의료기기 중 수출비용이 가장 높은 제품은 소프트콘택트렌즈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행한 '의료기기 해외시장 브리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의료기기 시장은 약 349.5억 달러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의료기기 시장은 높은 경제성장과 국가차원의 지속적인 보건분야 투자 확대로 2011년까지 26.7% 성장했으며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20.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치과용기기는 2011년까지 5년간 성장률이 33%에 달했으며 2017년까지의 성장률이 27.8%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다른 의료기기 분야 또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2011년 중국의 의료기기 수입규모는 85억달러, 수출은 101.7억달러규모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해오고 있으나 흑자 규모는 5년간 연평균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2011년 기준 수입된 의료기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군은 영상진단기기로 48.2%를 차지했으며, 수출된 의료기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군은 의료용품으로 전체의 28.6%를 차지했다.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 수입되는 제품은 대부분 ▲미국33.3% ▲독일 18.6% ▲일본 13.9% 등으로 3개국 제품이 전체 수입액의 65.8%를 차지했으며, 중국에서 생산된 의료기기의 24.8%는 미국으로 수출됐으며 ▲독일 11.1% ▲일본 7.2% 순으로 우리나라는 10번째 수출 대상국이었다.

특히 2011년 우리나라가 중국에 수출한 의료기기 규모는 약1억600만달러, 의료기기 수출 기업은 168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수출금액 기준 소프트콘택트렌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가장 높았으며 초음파영상진단장치, 의료용 핸드피스 순이었다.

반면 2011년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수입한 의료기기 규모는 약1억1700만달러, 총 172개 품목이며 의료기기 수입기업은 330개였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기자(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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