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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여성 '배우자 만족도' 나이 들수록 불만족↑
남녀 모두 연령증가 따라 만족도 감소…여성 55~59세에 가장 낮아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1-31 16:48:36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남성보다 여성의 배우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2’에 따르면 배우자 만족도는 남성과 여성 모두 연령증가에 따라 만족도가 감소해 남성은 70~74세(3.74점)에 여성은 55~59세(3.5점)에 가장 낮은 만족도를 느끼고 있었다.

통계에 따르면 남성의 배우자 만족 비율은 71.8%로 여성 59.2%보다 12.6%p 높았는데 ‘매우 만족’의 비율에서 차이가 크게 드러났다.

남성의 경우 매우 만족 36.9%, 약간 만족 34.9%이었으나 여성의 경우 매우 만족 24%, 약간 만족 35.2%이었다.

또한 이혼율이 최근 안정화되는 것과 달리 혼인기간 20년 이상의 황혼이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0년 이후 이혼인구 중 혼인기간이 짧은 부부의 비율은 0~4년 기준 1990년 39.5%에서 2011년 26.9%까지 줄어든 반면 혼인기간이 20년 이상인 부부의 비율은 1990년 5.2%에서 2011년 24.8%로 약 5배 정도 증가했다.

이혼인구 중 혼인기간이 0~4년과 5~9년의 비율 역시 1990년 대비 2011년에 각각 12.6%p, 10.1%p 감소한 반면 20년 이상의 비율은 같은 기간 19.6%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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