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의료
부킹클럽
의료 1500여 명의 희망 담은 건대병원의 따뜻한 소망나무 인기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31 15:05:39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안정성 논란’ 나노식품·화장품, 오픈마켓서 버젓이 유통
■ 30세 미만은 소고기, 30세 이후는 채소·과일 먹어야 기분 좋아져
■ 피부개선 효능은? 의견 '분분'
가족의 쾌유를 바라는 카드 가장 많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할아버지 빨리 나아서 저랑 놀아주세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꼬불꼬불 쓴 커다란 글자들은 할아버지의 쾌유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건국대병원은 지난 12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원내 로비(지하1층)에 소망나무와 함께 소망카드를 적는 공간을 마련했다. 소망나무를 세운지 한 달 반, 1500여개의 소망카드가 소망나무를 뒤덮었다.

건국대병원 내원객들은 2013년 새해 어떤 소망으로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선물처럼 내게 와준 우리 딸의 미소. 큰 병 이겨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예쁘게 자라주길….’, ‘우리 엄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게 해주세요.’ 등 사랑하는 가족이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카드가 나무 가지 사이를 가득 메웠다.

또 ‘우리집 아저씨! 빨리 완쾌해서 여행 가요~!’, ‘언니, 겨울이 다 가기 전에 빨리 나아서 눈 구경가자!’, ‘오빠, 빨리 일어나서 좋은데 놀러가자. 응?’ 등 건강하게 나아서 여행을 가자는 소망글도 눈에 띄었다.

‘빨리 내 병이 나아서 자유롭게 걸어다녔으면 좋겠어요.’ 답답한 병원생활의 고충과 함께 완쾌에 대한 굳은 의지와 바람이 드러나는 글도 보였다.

‘암, 두렵지 않아요. 모든 사람에게 축복을!’, ‘아픈 분들 모두 건강을 되찾고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등 용기를 주는 소망카드도 많았다.

로또

영어로 적힌 반가운 카드도 보였다. 지난 12월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에게 심장수술을 받은 필리핀 환아 어머니들의 글이었다.

‘THANK YOU VERY MUCH To korea welfare foundation, konKuk hospital DR SOE&To All the doctors, nurses &staff for taking care of my son this is the best christmas gift ever from our whole family in the philippines, much love, michelle &Sebashan guherrez go map sumnida!’ 건국대병원의 서동만 교수와 아이들을 치료하고 보살펴준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체류비와 수술비 등을 지원해 준 한국심장재단, 한국선의복지재단, 서희경 프로골퍼 등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이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며 소감도 적었다. 특히 영어로 go map sumnida!(고맙습니다)라고 적으며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표현한 구절이 눈에 띠었다.

한설희 병원장도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허락해주세요’라고 적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의료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