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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굴 옆모습 밝혀졌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1-31 14: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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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양의 돌출 양상 따라 젊은성인·중년·노인 선호형 달라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술 위치에 따른 얼굴 옆모습이 연령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박나선 교수팀은 미국 애리조나대학 치과교정과 박재현 교수와 함께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팀은 20~30대 젊은성인군, 40~50대 중년군, 55세 이상 노년군으로 나누고 세 연령군별 70명(남녀 각 3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로 평가한 결과 남녀모두 입술위치에 따라 선호하는 옆얼굴이 달랐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젊은성인군은 입술 옆모습이 턱과 직선을 이루는 일자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나이에 따른 한국인이 선호하는 옆모습은 달랐다.

중년과 노년이 될수록 기준은 달라져 입술은 들어가고 턱은 상대적으로 앞으로 나온 옆모습을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정상교합을 갖는 20대의 성인 20명을 수집해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고 얼굴 형태에 따라 그렸다. 그 중에서 기존에 연구된 한국인의 심미적 기준치에 가까운 측모를 가진 남녀 각각 1명을 선정하여 평균 측모의 실루엣을 제작했다.

실루엣은 모두 2세트로 남녀 각각의 평균 실루엣을 기준으로 해 위아래 입술만을 평행하게 1mm씩 전후방으로 움직여 한 세트당 총13개의 측모 실루엣이 제작됐다.

즉 실루엣 7번이 평균 실루엣이 되고 실루엣 1번은 입술이 가장 뒤로 후퇴되고 상대적으로 턱이 앞으로 나온 상태가 되며 실루엣 13번은 입술이 가장 앞으로 나온 상태가 된다. 그 결과 우리나라 젊은 성인군이 선호하는 측모 실루엣은 남·여 6,7번 입술모양이었다. 반면 중년과 노년군은 남자 3,4번 얼굴형을, 여자 2,3번 얼굴형을 선호했다.


안모의 심미성에 대한 대중들의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심미적인 이유로 인해 교정치료를 받으려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교정치료의 목적은 기능적 교합뿐 아니라 조화롭고 아름다운 안모를 만드는 데 있으므로 예전부터 경조직과 연조직의 이상적인 관계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윤아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로 심미적인 안모에 대한 개념은 연령과 나라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환자가 원하는 안모에 대한 평가는 연령을 고려한 정밀한 진단이 필요하며 이에 맞는 치료계획 수립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교수는 “치료 뿐 아니라 미용을 목적으로도 무분별하게 시행되는 양악수술에 있어 연령에 따른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해 좀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비엘

이번 연구 결과는 SCI저널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2012년 10월호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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