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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한림대의료원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운영진 초청 연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31 14: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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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시스템 노하우 전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건립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곳에서 근무할 의료기사와 재무담당자, 간호 책임자 3명을 초청해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건립사업은 카메룬 정부가 우리나라에 해외원조 요청을 해옴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300만불을 투입하고 한림대의료원이 사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메룬의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카메룬 야운데중앙병원 내에 연면적 2069㎡, 2층 1개동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번 초청 연수는 응급의료시스템의 특성과 재난의료 지원체계, 응급의료정보와 통계 등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시스템 현황을 소개하고 응급의료센터의 장비 운용과 유지보수, 응급의료 수가체계, 응급환자의 분류 등을 알려줬다.

특히 연수생의 전공과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도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카메룬 국립응급센터 간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진료와 환자관리, 병원 운영에 대한 교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PMC 단장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척추센터 김석우 교수는 “그동안 야운데중앙병원이 운영해온 응급실은 시설이 낙후되고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체계가 부실해 두알라항과 수도인 야운데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함에도 환자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며 “카메룬 응급의료센터가 오는 6월 개소하면 응급환자에 대한 치료 성과와 카메룬의 응급의료서비스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을 8주간 실시한다. 또 응급의료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를 현지로 파견해 우리나라에서 경험한 의료기술과 병원 운영 노하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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