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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설 명절 앞두고 중국산 배추 수입 21배 증가
한파 영향…전년대비 수입가격은 37% 감소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1-31 18:19:29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

설을 앞두고 배추 수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관세청이 31일 발표한 ‘2013 주요 설성수품 수입 동향’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배추·무·조기·민어·오징어 수입량이 증가하고 무·고추·마늘·밤 수입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어·명태·주요 농산물·육류 수입은 감소하고 배추·고사리·도라지·감·육류·주요 수산물 가격은 하락했다.

특히 2012년 12월3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조사한 결과 국내 유통물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된 주요 농산물 수입은 감소한 반면 한파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한 배추는 중국 배추 풍작과 맞물려 중국산 배추 수입은 전년대비 21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전년대비 수입량은 1978% 증가했고 수입가격은 37% 감소했다.

수산물의 경우 주요 수산물 수입가격은 모두 하락했고 주요 제수용품인 조기·민어 수입량은 급격히 증가한 반면 국내 재고량이 충분한 고등어·명태는 감소했다.

고등어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인하여 수입가격이 31% 하락하였으나 국내 재고 물량 확보로 인해 수입량은 전년대비 82% 줄었다. 중국산 수산물의 경우 조기는 올해 4,961원/Kg으로 전년 설 대비 수입가격은 22% 하락했고 민어는 수입량 334톤, 수입가격 5,721원/Kg으로 전년대비 수입량 50% 증가했다.

축산물의 경우 쇠고기·돼지고기 수입가격은 하락하고 쇠고기 수입량은 14% 증가, 돼지고기 수입량은 4.3%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박지혜 기자(jjnwin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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