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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발기부전' 있는 사람 조기 사망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31 1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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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발기부전이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남성과 없는 남성 모두에서 심장질환과 조기 사망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진행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발기부전이 심장질환 위험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실제로 지난 해 호주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발기부전이 55세 이하 남성에서 심장질환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31일 호주 국립대 연구팀이 'PLOS Medicine'지에 밝힌 45세 이상의 총 9만5038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처음으로 발기부전이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할 위험과 모든 원인에 의해 사망할 위험을 높임이 입증됐다.

참여자 중 6만5000명 이상이 연구시작 당시 심장질환을 앓고 있지 않았으며 2만9000명 이상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었던 가운데 2.2년에 걸친 연구기간중 총 7855명이 심장질환으로 입원하고 2.8년 동안 추적관찰한 연구에서는 2304명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중증 발기부전을 앓지만 심혈관질환을 앓지 않는 남성들이 병원 입원 치료를 받을 위험이 상대적으로 35% 높고 모든 원인에 의해 사망할 위험은 9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고 중증 발기부전을 앓는 사람의 경우에는 각각 64%, 1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향후 심장질환이 발병할 위험과 조기 사망 위험이 중증 발기부전을 앓는 사람에서 지속적으로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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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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