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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부 우울증 약물 '심장박동장애' 유발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1-31 15: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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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우울증 치료약물 모두는 아니지만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라는 일부 약물이 중증 심장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1일 미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Citalopram 과 escitalopramcitalopram 이라는 이 같은 약물들이 심장박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영국과 미국 보건당국이 의료진들에게 환자들에게 이 같은 약물을 처방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한 적이 있으며 하루 허용 최대 권장량을 낮출 것으로 권고한 바 있으며 영국 보건당국은 기존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이 같은 약물 사용전 심장검사를 받아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3만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라는 우울증 약물 복용이 심전도상 QT 간격이 길어진 흔한 심박동 장애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살폈다.

연구결과 citalopram 과 escitalopram 이라는 대표적인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 약물이 작지만 의미있는 정도의 QT 간격이 길어지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량이 더 높을 수록 영향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우울증 약물 복용으로 인한 심장 장애 후유증은 매우 드물며 대부분에 있어서는 이 같은 약물 복용으로 인한 이로움이 해로움 보다 훨씬 클 것이다라고 밝혔다.

분당수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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