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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관동의대-명지병원, 협력병원 해지?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1-31 0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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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일산병원서 1년 단위의 계약 통해 학생실습 진행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관동의대와 명지병원이 그동안 유지해 왔던 협력병원 협약을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동대에 따르면 그동안 부속병원이 없어 명지병원에서 위탁형식으로 교육을 실시하던 관동의대가 오는 4월경 프리즘병원을 부속병원으로 개원하기로 했다.

이에 관동의대 측은 공식적으로 얘기된 상황은 아직 아니지만 앞으로 원하는 교수에 한해 현재 명지병원에서 근무 중인 의사를 교수로 발령할 계획이다.

이미 관동의대는 명지병원 원장을 지내고 제일병원 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욱 원장을 초대 원장으로, 이종길 전 명지병원 사무처장을 준비단장으로 임명한 상황이다.

입법 예고된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은 부속병원이 없거나 기준에 충족하는 병원에서 위탁 실습을 할 수 없을 경우 해당의대에 행정처분을 적용하도록 지시하고있다. 강화된 행정처분에 따르면 1차 위반 시 입학정원의 50%까지 모집을 정지할 수 있고 2차 위반 시 학과 폐지도 가능해진다.

이미 관동의대는 지난해 부속병원을 확보하지 못해 정원 감축을 지시받았고 올해에도 모집정원 감축 페널티를 교과부로부터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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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동의대는 우선 공단 일산병원에서 1년 단위의 계약을 통해 학생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관동의대와 명지병원의 갈등의 골이 깊어진 이유에는 관동의대 학생들에 대한 수업과 실습 등 대한 비용 문제에서 갈등이 깊어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지난 28일 관동의대 측은 법원에 협력병원 해지 통보 공문을 보낸 상황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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