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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냉장고 안 음식 변질 우려?…스마트한 관리로 “걱정 없어”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3-01-30 1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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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되기 전에 사용자에게 알려줘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앞으로 냉장고 안의 음식의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될 우려가 없게 됐다. 음식을 스마트하게 관리해줄 ‘앱’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30일 환경부는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식재료들을 관리해 먹지 않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 앱’을 개발해 공개했다.

‘우리집 냉장고’ 앱은 냉장고에 보관된 식재료의 유통기한이 경과되기 전에 사용자에게 알려줘 음식을 버리지 않고 소비하도록 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냉장·냉동고에 식품을 등록하는 ‘식품등록기능’, ▲저장된 식품을 분류별로 관리하는 식품관리기능, ▲유통기한 도래 알리미 기능 등이 있다.

특히 이 앱은 QR코드나 바코드를 사용해 식재료를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표적인 식재료 100여 가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력해 두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22조원 규모이며 이중 보관폐기 되거나 먹지 않아 버려지는 식재료가 약 3조원 규모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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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우리집 냉장고’ 앱을 사용하게 되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가계경제와 가족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집 냉장고’ 앱은 현재 아이폰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이 모두 출시된 상태이며, 앱 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환경부 우리집 냉장고’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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