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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난소암·유방암' 유발 유전자 변이 폐경 앞당겨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30 0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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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유방암, 난소암과 연관된 BRCA 변이를 가진 여성들이 이 같은 변이가 없는 여성들 보다 폐경이 몇 년 더 일찍 시작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약 600명 여성당 한 명 가량이 BRCA1 혹은 BRCA2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는 바 이 같은 변이가 있을 경우에는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가령 BRCA 변이가 있을 경우에는 생의 어느 시점에서건 유방암과 난소암이 발병할 위험은 각각 12%에서 60%로 1.4%에서 15-40%로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이 같은 변이가 여성들이 난자를 저장하고 임신이 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연구된 바 없었던 가운데 30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암' 저널에 밝힌 BRCA1 혹은 BRCA2 변이를 가진 382명 여성과 이 같은 변이가 없는 765명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 같은 변이가 없는 여성들은 평균 53세에 폐경이 된 반면 있는 여성들은 평균 50세 폐경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폐경이 일찍 된 여성은 46세에 폐경이 된 여성으로 이 여성은 중증 흡연을 하는 BRCA 변이가 있는 여성이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는 백인 여성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여서 다른 인종에도 같은 결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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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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