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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운전자 10명 중 3명 아직도 안전띠 미착용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1-29 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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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안전띠 착용률 조사 결과 조수석은 절반 수준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국내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이 아직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230개 시·군·구 운행 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띠 착용률 조사 결과 일반도로의 앞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68.7%로 프랑스 97.8%, 영국과 스웨덴 96%, 일본 92% 등 교통선진국과 큰 격차가 있었다.

‘201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안전띠 착용률은 지난해 6∼7월에 전국 230개 지자체, 390개 교차로에서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 8만490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운전자 안전띠 착용률은 72%, 조수석 안전띠 착용률은 49.5%로 나타났다.

도시 규모별 안전띠 착용률은 광역시급 대도시의 자치구(75.5%)가 가장 높았고 시급 도시(인구 30만명 미만 시 67.3%, 인구 30만명 이상 시 65.7%), 군 지역(58.6%)의 순으로 나타나 교통량과 인구가 많은 대도시 지역이 상대적으로 착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용도별 안전띠 착용률은 사업용이 65.6%로 비사업용의 69.5%에 비해 4%p 가량 낮았다.


수원수
지난 9월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버스 전복 실험 결과,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상해 가능성이 18배나 높았으며 2006년~2010년까지 안전띠 착용 여부에 따른 사망률 분석에서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의 사망률이 3배 이상 높았다.

이에 공단 정일영 이사장은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의식을 변화시켜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안전띠는 사고 피해를 최소화시켜주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전 국민의 안전띠 착용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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