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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방암' 유방 다 제거 보다 암만 제거 더 오래 산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29 09: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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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유방절제술(Mastectomy)을 받은 유방암 환자보다 유방종괴절제술(Lumpectomy)을 받은 환자들의 수명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듀크암연구소 연구팀이 '암'저널에 밝힌 1990-2004년 사이 1기와 2기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유방절제술이나 유방종괴절제술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총 11만2000건 이상의 자료를 분석 2009년 까지 추적관찰한 구결과에 의하면 작은 조기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의 경우 유방절제술시 보다 방사선치료와 유방종괴절제술을 동시에 받을 경우 생존가능성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수술 후 첫 3년 내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이 유방종괴절제술을 받은 여성들 보다 심장질환과 기타 다른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종괴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이 전반적인 건강이 더 좋고 생존 가능성 역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모든 연령대 어떤 유형의 암이든 종괴절제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유방절제술 보다 예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특히 호르몬 감수성 유방암을 앓는 50세 이상 여성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여 사망 위험간 차이가 14%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만으로 왜 유방절제술을 받은 여성들이 사망 위험이 더 높은지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심지어 침습적인 조기 유방암을 앓는 여성에서도 유방 보존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음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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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지난 10년 동안 작은 조기 유방암을 앓는 경우에서도 유방절제술을 받아야 하는 암으로 진단되는 여성들이 크게 증가한 바 이번 연구결과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적어도 작은 조기 유방암을 앓는 경우에서는 유방종괴절제술이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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